아침부터 조금 바쁘게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커피향친구에게 버섯 갖다주려 아침에 출동했다.
다시 집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해운대로 향했다.사진반 등록을 하기위해서였다.
다녀와서는 자전거 바람 넣으러 갔다가 자전차방이 문을 닫아서 헛걸음을 하였다.
AIA 생명보험사에 전화를 하여 2차건강진단자금 수령에 대한 자동송금신청을 하여 오늘 30만원을 받았다. 이젠 70세에 다시 받게 된다.
도토리를 다라이에 울구고 있지만 나중 떡방아간에 가서 갈았을경우 물을 넣고 거름망에 주물럭 거려야 하는데 그 걸름망을 사러나갔다.
연산역 주변 노점에서 우연히 사게 되었다.
그 길로 다시걸어서 처가집으로 갔다. 대문 폐쇄기가 고장이라서 일일이 사람이 내려와서 문을 열어주어야 한다. 그래서 가는 길에 시장에 들러 전선을 사가지고 갔다.
전선을 교체하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었다. 이제는 장모님이 일일이 대문 까지 내려오지 않아도 인터폰으로 열어줄 수 있게 되었다.
저녁은 장모님이 한턱 소신다고 하여 가을 전어를 먹고 또 동래에서 걸어서 집으로 왔다. 오늘 하루 스케줄이 빡빡한 하루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