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8. 7. 7 백수7일째

배형우 2018. 7. 8. 10:37

토욜이다 오전에는 김해 활천밭에 다녀왔다. 장마철에 고추가 어떻게되었는지 궁금하였다.
농약을 치지 않고 먹기 위해 고추 10개, 방을 토마토 3개, 가지 3개, 상추 10개, 적깻잎 조금 심었다.
밭에 갈 때 마다 조금씩 따다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오늘도 밭에 가서 고추 한봉지, 가지 3개, 방울 토마토 조금, 상추, 깻잎 조금 따왔다. 1주일 정도는 무공해 반찬을 먹을 것이다.

오후에는 조추사 도보에 참석했다.
닥천역 2번 출구에서 북구 1-1 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 하차. 임도가 시작점이다.
이정표를 보며 구포, 운수사 방향으로 허리길을 타고 3시간 정도 걸었다. 임도를 따라 오니 범방산 정상이다. 한 번 와 봐았던 기억이 있다
무장애 숲길을따라 내려와서 구포초등학교 정문 근처에 있는 밀양량돼지국밥집에서 뒤풀이를 하였다.
뒤풀이 후 가까운 구명역에서 도시철도를 차고 귀가 하였다. 제법 발목이뻐끈한게 오늘 조금 걸었나 봅니다.

 

  <범방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가덕도 방향>

 

<범방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김해 방향>

 

<범방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금곡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