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한 일요일 아침. 새벽운동은 그만두고 아침 먹고 나서야 배산 둘레길 한바퀴 돌고왔다.
평소 일요일은 여행을 잘 가는데. 이번 일요일은 처가식구들과 나의 환갑식사모임을 하기로 예약이 되어 있어 멀리 갈 수 없었다.
오후에는 와이프랑 수영장엘 다녀오고 이래저래 하루를 떼웠다.
저녁 환갑모임은 간단하게 식사만 하는걸로~ 이미 5월에 두딸과함께 말레이시아로 환갑여행은 다녀왔다. 요즈음은 환갑하기가 너무 젊다.
준비한 케이크 위에 큰 딸이 준비한 이벤트와 사진이 참으로 웃긴다. 61세 환갑실화 못 믿겠다 너무 젊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