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운동하면서 배산둘레길 2바퀴는 조금 무리인가?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침먹고 나니 까라 앉는다.
특별한 계획이 없기도 하지만 비가 오는 것 같아 다른 계획도 세우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오전내 누워서 뒹굴거렸다.
오후에는 다음주 발표할 티모시 오설리번에 관한 리포터를 마무리 하였다. 평소에 잘 접하지도 않았던 파워포인트에 간신히 옮겨놓았다.
파워포인트는 몇번의 시행착오끝에 해냈다 아직 미흡하기는 하지만 리포터 발표할 정도의 수준으로만 했지만 그래도 무먼가 뿌뜻하다.
역시 무엇을 하든 자주 접해야 몸에 익는 것인데 평소에는 그런 것을 잡할기회가 없었다.
그리포트완료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새로 구입할 카메라 정보를 이리저리 확인해 보았다.
워낙에 다양하 정보에 다양한 가격에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망설이다 결국 강종관에 교수에게 문의하였다.
서울에 연락해서 좀 알아봐 준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겠다. 캐논 5d 마크3 정도는 해야겠다고 마음을 굳혔다. 렌즈고 70~200 mm 정도.
이렇게 하면 대충 400 만원 엑세사리 까지 포람하면 500은 거뜬하다.
저녁에 와이프에게 이바구 하였더니 그 카메라 사는데 필요한 돈 500만원으르 선뜻 내 주겠다고 하니 참으로 고마운 아내다.
얼마전 와이프가 환갑기념으로 카메라 사준다고 한 약속이 곧 실행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