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8.7.17 백수 17일째

배형우 2018. 7. 18. 08:49

요즈음 날씨가 연일 불볕이다. 오전에는 집에서 대충 시간 보내다 오후에는 화요사진반 수영문화원으로 간다.
날씨가 아무리 더우도 가야할 곳이 있다는게 다행이다. 수업을 마치고 문화원에 전시된 사진에대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수업을 마무리 했다.
집으로 오는 길에는 마침 시간도 있고 해서, 수사모 류역장을 만나 백수 1년 동안의 삶에 대해 궁금해 하던 것을 플어 놓았다.
이제 다람쥐 체바퀴 도는 생활이라 백수 일기도 같은 내용들이 반복되는 느낌이고 내용들도 자꾸 짧아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