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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5 백수25일째
배형우
2018. 7. 26. 08:20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매일 기록해야 하는 백수일기도 다음날 아침에 하는 일이많아 졌다.
새벽에 컴퓨터를 주무리다보니 새벽운동은 시간 놓치기가 일수다.
아침을 먹고 새벽운동 대신 배산둘레길 한바퀴 돌았다. 역시 새벽보담은 볕이 많았다. 걷는 것도 더 힘든 것 같았다.
산에서 내려와 늦ㅇ 느점심을 먹고 에어컨 밑에서 잠시 낮잠을 즐겼다.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 날이라 영화보러 가기 위해서다. 한달에 한 번 문화의 날에는 반값하는 영화를 못보면 아까운 느낌이 든다.
그기에다 음료수와 팝콘 큰 것 한봉다리를 혼자서 다 먹어 헤치운다. 위장에는 해롭지만 그것도 하나의 즐길 방법이다보니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우쨋거나 그렇게 즐기다 보면 하루가 간다. 내일저녁은 사직 야구장엘 간다. 또 어떤 재미가 있을지? 결국 재미는 자기가 찾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