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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2 목요일 백수 33일째
배형우
2018. 8. 2. 21:08
작년에 퇴직하면서 받은 퇴직금을 마을금고 신협에 예금하였더니 만기라고 찿아가란다. 1억 이라는 거금을 예금하였는데 이자빼고 실수령은 2백만원도 안된다.
퇴직 후 이자로 살아가기는 너무나 힘들고 원금을 까먹는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당장 취직을 하고 싶은 생각도없다. 일단은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전에는 그렇게 3군데 은행을 돌면서 조금 이라도 이자를 더 주는데 가서 예금을 넣었다 . 집에서 있는 ㅅ간이 많기 때문에 재미삼아 발품이라도 팔야야지~
점심 먹고는 영화를 보러갈려고 했는데 뭔가 시간이 좀 안 맞다. 그래서 내일 가기로 하고 미리 예약을 해 두었다. 영화로 피서를 하면서 오후 시간을 적절히 떼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