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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8. 8. 3 금 백수 34일째
배형우
2018. 8. 4. 08:43
오전에 뒹굴하고 오후에는 와이프와 영화를 보러갔다. 신과 함께 제2탄이었다.
무더운 여름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은 피서방법중 하나다. 영화를 보는 동안 덮다고 느껴본 적은 하나도 없었다.
신과 함께라는 영화 내용은 별로 이바구 할게 어벗다. 어차피 영화는 오락이라 돌아서면 잊어버리는게 보톹이다. 굳이 이바구 하자면 사람이 죽고 그 영혼이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받는 과정이다. 재미있는 것은 변화사와 같은 차사가 있어 재판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 사람이 죽으면 49제를 지내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래서 사람은 덕을 많이 베풀고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는 권선징악적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