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14. 화. 백수 43일째

오전, 오후 내내 뒹굴다 화용사진반 야외출영이있어 광안리로 갔다. 1시간 정도 이론교육으로 라이트룸으로 동영상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복습하는 수업이었다. 아직 숙달도지는 않았지만 집에서 한 번 해보니되기는 했었다. 문제는 숙달이고 숙달은 반복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 안된다.
이론교육을 끝내고 야간촬영하러 바닷가로 나갔다. 그전까지는 수변공원으로 몇번을 갔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른 회원들과 반대방향인 삼익아파트쪽으로 갔다. 날이 무척 무덥기도 했고, 내일 삼척 덕풍계곡을 가기 때문에 일찍 서둘러서 귀가를 했는데도 집에 오니 11시다. 서둘러 씻고 내일을 위해서 빨리 잠을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