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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3. 목. 백수 52일째

배형우 2018. 8. 24. 08:01

태풀 솔라가 온다는 기상예고로 별 계획이 없는 하루다. 그러나 아침을 먹고는 은행으로 향했다.
6개월 특정금전신탁에 가입한 통장 만기로 통장에 원금과 이자가 입금되었다. 그걸 새로 또 가입해야하기 때문이었다. 무려 이자가 연6.6%였다. 위험성을 감수하고 은행에서 권유하던 터라 계속 가입하고 있디. 부산은행3천, 하나은행3천 이정도로 넣어두고 있다. 급할 때는 사용할 수 없는 단점도 있지만 일단 이자가 높다. 그러나 개월 수가 작기 때문에 이자가 푼돈이 되어 별 쓸모가 없어 어떤게 좋을지 망설이고 있다. 다음에는 저축은행에 넣을까 생각하고 있다.
저녁에는 조추사 탁방에 갔다. 더운날에 이열치열로 땀을 많이 흘리면 내 뱃살도 좀 뺄까 해서다. 그러나 하루이틀 한다고 뱃살이 빠질까? 좌우간 운동도 하고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1석2조다. 뒷풀이는 또 통닭집으로 가서 했다.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지 그기를 잘 갔다. 살이 찔까 염려하는 생각에 조금만 먹었는데 요즈음 나의 화두는 뱃살빼기이다. 요즈음 나의 배는 점점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