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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8. 화. 백수 57일째

배형우 2018. 8. 29. 09:15

 

 

 

 

 

 

 

 

 

 

 

 

 

 

 

 

 

 

 

새벽운동은 못 나가고 아칰을먹고서야 운동을 나갔다.

확실히 새벽운동 보다는 더 힘드는 것 같았다. 햋빛이 있다보니 피부 탈 것도 염려되고 날씨도 더 더웠다.
될수록 운동은 새벽으로 나가야겠다.

오전은 그렇게 배산둘레길 돌고 오후에는 오수를 때렸다. 장림항 부네치아로 사진 출사를 가기위해서는 체력을 조금 비축 할 필요가 있었다.

 차를 끌고 가는 이유는 밧데리 충전을 위해서다, 평일에는 거의 집에만 주차하기 때문에 밧데리 방전이 심하다. 그래서 일부러 1시간 이상의거리는 차를 타고 나간다.

 

 한번 다녀간 부네치아는 장림항에 컨테이너 박스가 이층으로 지어놓고 색칠이 이쁘게되어 있어 칼라가 좋다.

그래서 베네치아의 냄새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부네치아이다.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번쯤 찿는 코스로 변했다.

사실 실물로 보면 그렇게 볼 것도 없고 조금은 썰렁한 편이다.

수영사진반 회원들과 출사를 끝내고 인근 돼지 국밥집에서 국밤 한그릇 하는 걸로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