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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8. 토. 백수 68일째
배형우
2018. 9. 9. 07:40
오늘은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하여 해운대 누리마루와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대교 등 요트에 승선하여 체험하는 날이다. 사진도 직을겸 일찍 출발하여 광안리 수변공운에가 수변되제국밥을 한그 릇 땡겼다. 내 친구 김을순이가 운영하는 곳인데 여전히 손님이 많아 바깥에서 순서를 기다리릴 정도다. 주차가마당치 않아 요트경기장으로 바로 갔다. 차를 주차 시켜놓고 요트경기장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장노출로 사진을 직었다. nd필터 1000과 8을 장착하고 30초 정도 노출시간을 주었다. 대체로 노출은 적당한 사진은 되었다 . 하지만 파도라든지 구름이라든지 움직임이 적다보니 원하는 그런 그림은 나오질 않았다.
모임 시간이 다되어 모여서 요트를 타러 나갔다. 세번재 요트경험이라 요트타는 재미보담은 평소에는 가보질 못하는 곳에서 그림을 담아보는 기회라 생각했다. 연신 셔터를 눌러보았지만 그리 좋은 그림은 나오지 않았다.
황령산 야간 촬영이라도 갈 생각도 있었지만 기다려야 할 시간이 많아서 포기하고 집으로 바로 돌아왔다.